의왕역 역세권 입지 ... 지상 29층 292가구 건립 

[하우징헤럴드=김병조 기자] 동부건설이 경기도 의왕시 삼신8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삼신8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총회를 개최해 동부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신8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경기도 의왕시 삼동 일대에 지하3층~지상29층 아파트 292가구를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지하철1호선 의왕역 역세권에 위치한 해당 입지는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교육 등 주거환경 부문에서 뛰어난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 의왕역이 위치해 출퇴근이 편리하고, 추후 GTX-C노선 정차역이 예정돼 있어 더블역세권의 미래가치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도보권 내 부곡초, 부곡중, 의왕고등 주요 학군이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동부건설은 이번 수주에 과거 경기도 의왕시 최대 재개발구역인 오전다구역 수주 실적을 더해 의왕에서의 시공 강자 입지를 재확인했다는 평가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요 도심지에 랜드마크 아파트를 공급해온 동부건설의 진심을 조합원들이 인정해 준 결과”라며 “의왕 최고의 입지에 센트레빌의 브랜드 프리미엄 및 명품 설계를 접목시켜 최고의 아파트로 조합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하우징헤럴드(http://www.housinghera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