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동부건설이 이달 서울 서초구 반포동 30-15, 16번지 일원에 반포 센트레빌을 분양한다.  

반포현대 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단지로 2개동, 지하 3층∼지상 19층, 전용면적 59∼88㎡, 108가구다.

4베이, 판상형 설계 적용으로 일조 및 조망권을 극대화했으며 넓어진 수납과 여유로운 주거공간을 구성했다. 계절 수납 등 활용성 높은 세대창고를 적용했으며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골프 및 헬스시설 등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모든 가구에 오픈형 발코니가 적용된다.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세련되고 유니크한 외관 디자인, 단지의 쾌적함과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필로티 설계는 물론 단지 내 녹지가 풍부한 센트레 가든 등 자연 친화적인 단지 설계로 꾸며진다. 

이외에도 보안시스템과 에너지 절감시스템이 도입돼 입주민들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에서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이 초역세권이며 2·3·7·9호선도 가깝다. 경부고속도로 반포IC 및 고속터미널도 인접해 있다. 단지에서 신세계백화점, 영풍문고, 메가박스, NC백화점, 킴스클럽, 서울성모병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서원초를 비롯해 원촌중, 반포고 등이 도보권이며 반포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단지 내 시설처럼 이용 가능한 고무래어린이공원을 비롯해 서리풀공원, 한강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박상길기자 sweat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