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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움, ‘분당 한솔5단지’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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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지난 18일(토) 오후 2시 분당 정자동 주택전시관에서 개최된 ‘분당 한솔5단지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조합원 창립총회’에서 현대산업개발과 ‘ 센트레빌·아이파크 드림사업단’으로 컨소시움을 이뤄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날 총회에는 628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동부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움은 이 중 596명의 찬성표를 획득해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번 분당 한솔5단지 리모델링은 분당에서 최초로 이루어지는 리모델링 사업으로 리모델링 후 아파트명은 ‘정자 센트레빌·아이파크’가 될 전망이다.


1994년 완공된 분당 한솔5단지(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12)는 12개동 1,156세대 58㎡ (17형) ~ 101㎡(30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리모델링 사업 규모는 약 1,670억원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분당 한솔5단지 아파트는 기존 연면적 87,637㎡, 지하 1층 지상 15~25층 규모에서 연면적 174,349㎡, 지하 2층 지상 16~26층(필로티 신설, 지하 2층 주차장 신설) 규모로 확대된다. 단위 세대는 기존 58㎡(17형)에서 85㎡(25형), 101㎡(30형)에서 132㎡(40형)으로 30% 이상 확장될 예정이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확장되는 세대 현황은 다음과 같다. 

58(17)

61(18)

65(19)

75(22)

101(30)

85(25)

88(26)

91(27)

109(32)

132(40)


 

동부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은 이번 분당 한솔5단지 입찰에서 신개념의 설계안을 제시했다. 금번 설계안의 가장 큰 특징은 전·후?? 기존 1bay(베이) 평면을 리모델링 후 2.5 ~ 3bay로 개선하며 아파트 외관을 탑상형 아파트로 차별화시켰다. 

기존에 거실과 안방의 기능이 혼재돼 있던 것을 별도의 독립된 거실 공간으로 제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였고, 복도형 아파트를 계단식 아파트로??치했다. 아울러 1층을 필로티로 바꿔 개방pt; WORD-BREAK: keep-all">특히 지상공간은 모두 녹지로 조성해 공원화하고, 오래된 아파트들의 공통 문제인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지하 주차장을 기존 1층에서 2층으로 확대해 세대당 1.51대(기존 세대당 0.45대)의 넉넉하고 쾌적한 주차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엘리베이터를 지하 주차장까지 연장해 세대 접근성을 강화했다. 

분당 한솔5단지는 지난 해 10월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킨 데 이어 현재까지 주민들이 높은 찬성율을 보이고 있어 사업진행이 신속하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부건설은 서초구 잠원 한신13차(2004년), 강남구 대치 우성2차(2007년) 리모델링에 이어 이번에 분당신도시 첫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센트레빌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현대산업개발은 강동구 둔촌동 현대1차(2006년), 강남구 개포 대치2단지(2008년)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분당 한솔5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발판으로 분당지역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동부건설 리모델링팀 김문기 팀장은 “다른 리모델링 사업지의 경우 건설사들이 기존 1bay 소형 평형에 대해 앞뒤 증축의 터널식 평면계획을 제안해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감안해 이번 한솔5단지 사업에서는 고객들이 원하는 신개념 설계안을 제안하려 노력했다”며, “동부건설은 한솔5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센트레빌 만의 차별화된 명품 전략과 한층 높은 디자인 기술력을 선보이며 아파트 리모델링 분야에서 확실한 강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