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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숭인동의 랜드마크 탄생, 종로센트레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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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 한 달동네에 세워진 센트레빌이 뜨고 있다. 
벤치마킹하려는 건설사 관계자, 재개발을 추진 중인 조합 및 주민 등의 견학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당초 이 현장은 지형적인 악조건, 문화재 보호, 주민민원 등 재개발사업에서 나타나는 악재들이 얽히고설켜 있었다. 하지만 동부건설은 악재들을 되레 장점으로 승화시켜 종로구의 랜드마크로 탄생시켰다. 

현장의 입지여건은 암반구릉으로 지반의 고저차가 무려 35m에 달했으며, 아파트 단지 밑으로는 도로터널과 지하철이 관통하고 있었다. 

동부건설은 현장여건을 세밀하게 분석 후 문제를 차근차근 풀어나갔다. 우선 터널이 관통하는 부분에는 특화된 자연공간으로 꾸미고, 단지 경계부위의 단차는 에코벨트로 만드는 등 다른 아파트와는 차별화를 시켰다. 

또 단지 서쪽 부분을 계단식에서 자연형 계류로 설계를 변경했다. 계류 상부에는 나무와 정자를, 중류에는 팔각정과 광장을, 하류에는 인공폭포를 만들었다. 야간에는 인공폭포 물줄기와 조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기술적으로는 지하주차장 위에 PIT층을 설치함으로써 지하층과 주거층의 방습, 방열을 완벽하게 실현했다. PIT층에는 헬스클럽, 골프연습장, 독서실, 회의실 등 주민 편의시설을 배치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숭인동 종로센트레빌은 강북의 명품 아파트로 자리잡았다. 


* 전문은 '9월 11일자 건설경제 9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