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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서울 삼흥연립 재건축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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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이 서울 강북구 수유동 삼흥연립 재건축 사업의 시공권을 품에 안았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지난 19일 삼흥연립 재건축 조합이 개최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시공사로 선정됐다.
동부건설은 조합원 특별제공 품목으로 △발코니 확장 △광파오븐렌지 △하이브리드 3구 쿡탑 △전동빨래건조대 등을 제시해 조합원들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동부건설이 서울지역 정비사업지를 수주하는 건 이번이 올해 들어 3번째다. 앞서 동부건설은 서대문구 홍제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과 서초구 신성빌라 재건축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이번 삼흥연립 재건축 사업은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 486-2 일대에 있는 삼흥연립을 헐고 지하 4층∼지상 9층 규모의 아파트 239가구와 근린 생활시설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조합원 수는 109가구로, 조합원 분양물량보다 일반분양분(130가구)이 더욱 많을 예정이다.
향후, 동부건설은 △2020년 4월 관리처분인가 △2020년 6월 이주 및 철거 △2021년 1월 착공 및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어 실 착공 후 2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오는 2023년 12월 준공될 전망이다.
사업지는 북한산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숲세권’ 단지로 자리 잡게 된다.
과거에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지난 2017년 우이~신설 경전철이 개통되며 도심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사업지는 우이신설설 경전철 삼양역과 도보 8분 거리에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입면분할창호 적용해 단지 외관을 수려하게 특화하고, 음성인은 고딕;letter-spacing:0pt;">(AI) 시스템과 미세먼지 차단 자동환기시스템 등 센트레빌의 첨단시스템 적용할 것”이라며 “동부건설의 오랜 시공 경험과 풍부한 노하우를 통해 빠르게 사업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건설경제신문(http://www.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