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동부건설이 경기 용인시 보라동 오피스텔 신축공사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동부건설은 2일 “지난달 28일 용인 보라동 오피스텔 신축공사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지는 용인시 보라동 623번지다. 대지면적 7095㎡에 지하 2층~지상 20층의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해당 사업은 전용 84㎡이상의 오피스텔 190실과 근린생활시설이 포함된 주거용 오피스텔로 보라택지지구 내 위치해 있다. 이마트와 인접하고 나산초등학교, 보라중학교, 보라고등학교도 도보권 내 있어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발주처는 한국토지신탁으로 공사비 규모는 약 538억원이다. 공사기간은 건축공사 착공일로부터 28개월이다.

동부건설은 관계자는 "해당사업지는 교육, 여가, 상업 등 편리한 주거여건을 갖춘 지역에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라며 "기흥호수공원과도 가까워 편리한 주거환경과 함께 쾌적한 여가생활 수 있는 만큼 지역 내 명품주거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