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광주의 교통 중심지인 무진대로 일대에 공급을 앞둔 아파트가 있어 지역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역 내 교통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경우 타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 인구 유입에 유리하다. 이렇다 보니 인프라 형성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동반해 이들 지역은 주거지로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

또한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기 때문에 향후 프리미엄 상승에도 결정적 영향을 미치기도 해 주택 구매 시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부분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지방광역시의 경우 지역 내 인프라 시설들이 교통 중심지에 몰려 있어 일대의 주거 선호도는 매우 높다"라며, "또한 최근 8.·2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지방광역시에 대한 전매제한 규제가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규제를 받지 않는 마지막 기회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은 물론 교통 여건까지 우수한 아파트가 광주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라고 했다.

이달 광주광역시에서 공급을 앞둔 우산동 센트레빌은 단지 바로 앞 무진대로를 기반으로 다양한 교통망이 형성돼 있다. 광주공항, KTX·SRT 광주송정역과 가까울 뿐만 아니라 호남고속도로, 광주무안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형성돼 지역간 이동도 편리하다.

이를 바탕으로 단지는 상무지구 생활권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마트 광산점과 도보 10분대 거리, 메가박스 광주하남은 도보 5분대 거리에 있으며 하남성심병원 및 다양한 금융, 공공기관 역시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차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한 인근 상무지구의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롯데마트 상무점, 이마트 상무점은 물론 유스퀘어광주버스터미널, 광주시청, 광주서부경찰서 등의 주요 인프라도 마련돼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 월곡초가 가까울 뿐만 아니라 월곡중, 광산중, 하남중, 산정중 역시 통학이 가능해 학부모들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건설명가 동부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센트레빌은 2017년 BSTI에서 아파트 브랜드 순위 14위를 기록하며 수요자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그동안 대치 센트레빌,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흑석한강 센트레빌 1,2차 등 서울에서 공급한 단지들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금번 공급에 광주 일대 지역 수요층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동부건설·신성건설이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1588-1번지에 공급하는 우산동 센트레빌은 공동주택,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지하 3층~지상 17층, 4개동으로 구성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69~84㎡ 209세대,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28실이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744-17에 마련될 예정이다.